체스키크롬로프, 체코 여행에서 꼭 가야 하는 동화 같은 마을
체코 체스키크롬로프는 동화같은 마을이다. 체스키크롬로프성부터 마을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14세기부터 17세기에 지어졌다. 4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빨간 기와지붕을 머리에 이고 있는 건물들이 지금도 살아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잠자리로, 맛있는 식당으로, 예쁜 상점으로 변신하여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오면 숲속의 공주가 되고, 왕자가 된다. 체스키크롬로프투어는 프라하에서 숙박하면서 당일로 버스를 타고 다녀와도 좋고,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면서 여기서 하루 보내는 사람도 많다. 어느 경우이든 하루면 충분히 볼 수 있고, 지낼 수 있다. 슬로우 라이프를 즐긴다면 이틀쯤 머무르면서 중세의 향기에 젖어도 좋다. 오늘은 프라하근교여행으로 일찍이 체스키크롬로프로 간다. 숙소가 중앙역..
외국 여행
2019. 12. 7. 15:28